16살에 빅뱅과 CF 찍은 이호정
모델과 배우 활동 뽐내
블랙핑크 제니랑 절친
유명 연예인과 CF를 찍으면 함께 촬영한 모델과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곤 합니다.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과 매력으로 주목받기도 하고 이후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하는데요. 특히 인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 데뷔를 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불과 16세의 나이로 빅뱅과 광고를 촬영, 이후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해 주목을 받은 모델이 있는데요. 사랑스러운 여중생이었던 그녀가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16세, 최연소 모델 데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장윤주를 보고 본격적인 모델의 꿈을 가지게 된 이호정은 모델 아카데미에서 그녀의 끼를 인정받아 16세에 최연소 모델로 데뷔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호정은 의류 브랜드의 디자이너와 빅뱅과의 콜라보 CF 출연으로 광고 모델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는데요.
2012 F/W 서울 패션 위크 첫 컬렉션 무대에서는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호정은 압도적으로 작은 얼굴과 날씬한 몸매로 각종 주요 패션 매거진을 휩쓸었습니다.
또 서울 패션 위크에서 다수의 유명 디자이너 쇼의 런웨이를 장식하는 등 모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혔죠.
인기에 힘입어 이호정은 하이패션과 커머셜 양쪽에서 인정받는 몇 안 되는 모델로서 2014년 보그코리아가 선정한 차세대 톱 모델 중 한명으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2015년 빅뱅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비에서 빅뱅 승리와 연인 역할로 연기 호흡을 맞춰 또 한번 빅뱅과의 연을 이어왔는데요.
뿐만 아니라 김형준, B1A4, 케이윌, 린, 지코, 어반자카파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죠.
매력적인 배우로 거듭난 이호정
이호정은 무대에 설 때마다 매력적인 페이스로 인해 수많은 연기 오디션 제의와 캐스팅이 들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갓 모델 활동을 시작한 이호정은 모델 활동에만 전념하고 싶어 이를 모두 거절했다고 전했는데요.
어느덧 모델 4년차가 된 이호정은 우연한 계기로 배우의 직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2016년 SBS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의 카메오 역할로 연기자로서 데뷔를 이뤘습니다.
이호정은 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 ‘알고있지만’, ‘무빙’, 영화 ‘청년경찰’, ‘인질’, ‘숨길 수 없어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꾸준한 작품활동을 선보이던 이호정은 2021년 이후 소속 되어있던 YG케이플러스에서 나가고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에만 단독 소속되어있어 향후 연기자의 모습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죠.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한 생일
이호정은 지난 1월 20일 27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이호정의 생일에는 많은 지인과 연예인들이 축하 소식을 전했는데 특히 평소 이호정과 두터운 친분을 드러낸 블랙핑크 제니의 축하가 화제가 되었죠.
제니는 자신의 SNS에 이호정과 찍은 사진과 함께 “Happybirthday hollyyyyyyy”, “love you”라고 적어 애정을 보여주었는데요.
이외에도 제니가 직접 찍은 이호정 사진을 여러장 올리며 “해삐벌스데이걸”,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해” 등 아낌 없는 축하를 보낸 바 있습니다.
이호정과 제니는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며 1997년생 동갑내기로서 친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이에 팬들은 “97년생 동갑내기 우정 너무 귀엽다”, “언니들 사랑해요. 평생 행복하게 지내세요”, “와 제니의 축하라니 부럽다”, “둘이 분위기도 비슷해서 보고 있으면 미소가 나온다”, “호정님 생일축하드려요” 등 둘의 우정에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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