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장도연과 ‘살롱드립 출연’
장도연이 이상형이라 밝혀
“밝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
특유의 덩치와 비주얼로 최근 많은 여성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손석구.
손석구가 드디어 ‘이상형’으로 밝혔던 장도연과 만났습니다.
지난 12일 유튜브채널 TEO에는 웹예능 ‘살롱드립 2’ 에는 ‘하객분들 다 오셨나요? 식을 시작하겠습니다 | EP.31 손석구’ 가 공개됐습니다.
‘살롱드립2’ 댓글 지분율 1위를 차지했다는 손석구와 장도연의 케미, 함께 살펴볼까요?
손석구는 2016년 영화 <블랙스톤> 으로 34살의 늦은 나이에 데뷔했습니다.
농구 선수의 꿈을 가지고 유학 생활을 하다 현실에 부딪혀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는데요.
데뷔 이래 ‘D.P.’, ‘연애 빠진 로맨스’, ‘범죄도시 2’, ‘나의 해방일지’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르며 여러 화보나 광고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장도연은 2007년에 데뷔하며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 여러 개그 프로그램에서 ‘장신’ 캐릭터로 활약하였습니다.
이후 여러 번의 연예대상도 받는 등 방송인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3년 5월부터 웹예능 ‘살롱드립’의 사회자 역할을 맡아 매주 다양한 연예인들과 입담을 펼치고 있습니다.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한 ‘살롱드립 2’ 31화는 장도연은 1985년생, 손석구는 83년생으로 손석구가 장도연보다 나이는 많지만 한참 후배라며 ‘살롱드립2’ 에서 장도연을 ‘장선배’ 라고 부르겠다며 시작했습니다.
과거 손석구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장선배’ 가 나오는 방송에서 섭외가 정말 많이 왔다. 언젠가 한 번은 만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긴장감을 밝혔습니다.
손석구는 이 방송에서 “이상형은 여전히 같다. 저는 밝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 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둘 다 사주에 금(金)이 부족하다며 금니로 플러팅을 하기도 하고 “코미디언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다며 “좋아해요“라고 은근슬쩍 말하기도 했는데요.
같은 세대라며 예전에 방영했던 예능 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누다 소원권을 걸고 할리갈리 게임을 하던 중 장도연이 “딸(딸기) 셋에 라(라임) 하나 남은 거 같다” 라고 하자 손석구가 장도연의 말을 따라 했는데, 장도연이 “누가 보면 딸 세 명 낳자는 줄 알겠다” 라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손석구는 카메라를 향해 “우리 딸 둘로 할게요” 라며 카드를 보여주자 장도연은 “고마워요” 라며 미소지었습니다.
손석구는 “1년 안에 살롱드립에서 다시 만나자. 특별한 만남이니까” 라며 끝없는 플러팅을 했습니다.
“진짜 좀 사겨라.”, “잘어울린다”, ” 진짜 소개팅하는 거 같다” 며 누리꾼들의 엄청난 반응을 받은 두사람,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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