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대 마친 배우 신재하
3년 만에 복귀작 알려와 눈길
내년 상반기 복귀작만 2개로 알려져
최근 제대한 배우 신재하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측은 지난 1일 “지난 5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신재하가 SBS ‘모범택시2‘부터 tvN ‘일타스캔들‘까지 연이은 작품 캐스팅 소식에 이어 새 프로필을 공개, 본격적으로 펼쳐질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새 프로필 사진에는 전보다 성숙해진 비주얼로 여유롭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신재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캐주얼한 룩으로 청량한 미소를 더 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그러한 가운데 신재하는 오는 2023년 상반기를 꽉 채울 여러 드라마 작품들을 예고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역 이후 첫 복귀작으로 SBS ‘모범택시 2’에 합류한 신재하는 천진난만한 무지개 운수 신입기사 온하준 역을 맡았다. ‘모범택시 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어 tvN ‘일타스캔들’에서는 일타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메인실장 지동희 역을 맡는다. ‘일타스캔들’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반찬가게 여사장과 사교육 1번지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이처럼 다른 성격의 드라마에 내년 상반기에 출연하는 배우 신재하가 드라마 ‘모범택시2’와 ‘일타스캔들’에서 각각 연기를 어떠한 방식으로 색다르게 선보이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내년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배우 신재하는 과거 전국 모의고사 성적 상위 1.2%를 기록해 이른바 엄친아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뛰어난 성적을 기반으로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 중에 한림예고 뮤지컬과로 편입을 감행했다.
또한 공부 외에도 학창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즐겨하는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스노보드, 펜싱, 골프 등 다양한 운동 취미를 갖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라디오에서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 수많은 라이브를 선보이며 드라마 OST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청취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처럼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운동, 공부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신재하가 앞으로 어떠한 근황을 알려올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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