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부터 화제 모은 UDT 출신 ‘솔로지옥2’ 남성 출연자의 정체

‘솔로지옥2’ 뉴페이스 김진영
‘가짜사나이2’ 덱스 교관
연이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 등장부터 화제

출처 : INSTAGRAM @dex_xeb / NETFLEX ‘솔로지옥2’

출처 : YOUTUBE @NETFLEX KOREA

UDT 출신 방송인 김진영(덱스)이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 2에 남메기로 깜짝 출연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진영은 지난 20일 해당 플랫폼을 통해 방송된 ‘솔로지옥‘ 시즌2 3, 4화에서 남메기로 등장했다. 그는 남메기로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기존 출연자들에 뒤늦게 합류하자마자 여성 두 명과의 지목 데이트권을 건 싸움에서 우승을 거머쥐어 시청자에게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남메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기존 남성 참가자와는 결이 다른 모습으로 여성 출연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관심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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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화 동안 다른 남성 참가자들에게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던 신슬기가 김진영에게 데이트 도중 “선 넘어도 돼요?”라고 적극적인 표현해 그의 파급력이 증명됐다.

신슬기는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대형 성형외과 B사 원장의 자녀로 서울대학교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참가자이다. 직전 데이트에서 성형외과 의사인 신동우와 데이트할 때의 모습과 180도 달라진 모습이 김진영에 대한 관심을 더 키운 것으로 보인다.

출처 : YOUTUBE @피지컬갤러리

DLFJS 김진영은 유튜브 웹 예능 ‘가짜사나이 2’에 덱스 교관으로 출연하여 많은 화제를 몰아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2019년 해군 부사관 251로 임관한 후 UDT로 잘 알려진 해군 특수전전단 62-2기로 입대했다.

‘가짜사나이 2′ 공개 당시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의외의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UDT 내에서 상위 5% 안에 들어 아크부대 파병을 다녀온 사실이 밝히기도 했는데, ‘솔로지옥’ 제작진은 그의 이력을 이야기하며 활약을 자신하기도 했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제대 후 ‘가짜사나이’ 출연을 시작으로 웹 예능 ‘러브&조이’,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에 출연해 방송인 데뷔에 성공했다. 앞서 언급한 연애 웹 예능에 이어 두 번째 매칭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여러 방송 출연 후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모델 활동 시절 사진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진영은 한때 실시간 게임 방송을 진행했지만 중단한 상태이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군 관련 콘텐츠 제작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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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내에서 여러 여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김진영은 최종 커플로 어떤 여성을 선택하게 될지 주목된다. 시즌 1 당시 유튜버 프리지아가 방송 이후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며 크게 성장했던 사례가 있다. 그녀는 글로벌 팬덤 특성상 짝퉁 논란, 부모님 직업 논란 등의 여러 논란에도 여전히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가장 화제성 있는 참가자인 김진영도 프리지아와 같은 유튜버라는 점에서 종영 이후의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