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44kg 감량 이뤄내
인플루언서로 적극 활동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어렵고 많은 사람들이 체중 감량에 대한 욕심이 있다는 뜻인데요.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요요가 오기 쉬우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항상 신경써야 하는 존재이기도 하죠.
따라서 다이어트를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는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무려 44kg의 체중 감량을 성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에 대해 알아봅시다.
2003년생 인플루언서 최준희
최준희는 2008년 사망한 배우 故최진실의 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현재 개인 SNS계정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며 약 6.5만명의 팔로워와 자신의 근황을 공유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내는데요.
최준희는 지난 2022년 소속사 와이블룸과 함께 계약을 맺어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듯 보였으나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으로 인해 결국 3개월만에 소속사를 나오게 되었죠.
무려 44kg 감량한 최준희 다이어트
최준희는 약 44kg을 감량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키 170cm인 최준희는 약 5달의 시간동안 96kg에서 52kg으로 약 44kg의 체중 감량을 진행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최준희는 학창시절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루푸스병’을 앓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루푸스병이란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는 질환으로 환자 대부분 여성이라고 합니다.
최준희는 루푸스병을 앓고 난 후 몸이 붓고 다리에 물이 차서 걷지도 못하게 되니 금방 체중이 늘고 병 발병 증상 중하나로 얼굴에 피부발진이 일어나는 현상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었죠.
최준희는 망가진 것 같은 자신의 몸을 사랑하기 위해 체중 감량을 시작했고 규칙적인 운동과 철처한 식단관리를 통해 총 44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식단 및 다이어트 방법을 모두 개인 SNS에 공유하며 다이어트 및 동일한 병으로 고통 받는 팬들에게 도움을 주며 선한 영향력의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한다고 밝혔죠.
“엄마가 잊혀지는 게 힘들다” 전해
지난 11일 bnt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화보가 공개되자 팬들은 “다이어트 성공하니 엄마 리즈 시절과 진짜 똑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준희는 “최근 하루하루를 지루하지 않게 살려고 노력 중이다. 해외여행도 다니기 시작하면서 견문을 조금씩 넓히고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많은 주목을 받은 최준희는 살을 빼고 달라진 점에 대해 “타인의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며 씁쓸한 감정을 내비치면서도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진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전했습니다.
이어 최준희는 루프스 투병 당시 “정말 힘들었다. 외래 진료를 다 정신과로 잡을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이 컸다. 그냥 이번 인생은 그냥 끝났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합병증도 정말 많았다”라고 고통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추가로 최진실의 딸로 많은 관심을 받는 그녀에게 힘든 것이 없냐고 묻는 말에는 “관심을 많이 받아 힘든 건 없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엄마가 잊혀 가는 게 너무 힘들다. 엄마가 잊히는 건 당연한 거다 연예계도 세대 교체가 되고 엄마를 기억하는 세대 역시 나이가 들어가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열심히 활동해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엄마가 알고 보니 최진실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고 답해 엄마에 대한 애정과 향후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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