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이후 프로미스나인으로 활동하다
배우로 활동하기 위해 그룹 탈퇴했던
장규리의 근황
예쁜 외모 때문에 유괴당할까 걱정돼 부모님이 데뷔시켰다는 이세영의 일화는 유명하죠?
오늘의 주인공은 예쁜 외모 때문에 군인 아버지에게 엄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이 누구일 지, 함께 알아봅시다.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외모를 자랑했던 장규리는 아버지에게 매우 엄격하게 자랐다고 한다.
장규리의 아버지는 직업 군인으로 딸 규리가 어여쁜 외모로 인해 방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찍부터 엄하게 교육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귀신도 무서워하지 않을 정도로 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장규리가 ‘아버지는 무섭다’고 말하기도 했다.
엄한 교육 아래 자란 장규리는 미국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에서 1년 동안 유학 생활을 하던 중학생 시절 연예인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교 1등을 달성했다고 한다.
이후 서울예대 연기과에 1년 조기 입학한 장규리는 2017년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다.
장규리는 방송에서 보여준 11개월의 짧은 연습생 기간만으로 데뷔 조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걸그룹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장규리는 이전부터 꿈꿔왔던 배우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프로미스나인을 탈퇴했다.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장규리는 극 중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 부단장 태초희를 맡아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장규리는 종영 인터뷰를 통해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저를 아껴주셨던 분들이 여전히 사랑해 주시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분들에게 보답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윤계상, 정웅인 등의 소속사인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진 그는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늘어가는 인기와 함께 장규리는 최근 뷰티 브랜드 ‘바이오더마’의 CF 모델로도 활동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어느새 자리잡은 그의 다음 활동은 어떤 작품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