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
21살에 복학생과 결혼
두 딸 모델 활동 중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는 매우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바로 1995년, 21살의 어린 나이에 7살 연상 남편과 결혼한 것인데요.
1994년 20살 때 같은 대학의 복학생이었던 남편과 연애를 시작한 변정수는 일 년 뒤 웨딩 마치를 올리며 유부녀가 되었습니다.
그 무렵 변정수는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요.
모델 출신으로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예인 생활도 시작했으며, 연기력이 출중해서 현재는 배우 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워낙 이른 결혼이었기에 그는 결혼 사실을 굳이 업계에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으려고 했다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촬영 날에 시어머니와 통화하는 것을 스태프에게 들켜서 결혼 사실을 그냥 공개해 버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딸을 낳고 행복한 생활을 하던 변정수는 지난 2012년 돌연 갑상선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에 그는 가족들과 마지막 추억을 담기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죠.
그러나 다행히 죽음까지 생각했던 암 투병을 무사히 마치고 복귀해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변정수의 첫째 딸 역시 엄마의 피를 물려받은 끼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1998년생 유채원은 현재 쁘띠컨시어지 에이전시 소속 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첫째에 이어 둘째 딸 역시 최근 광고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고 하죠.
이에 변정수는 “이 세상 딸 가진 엄마들은 내 맘 알 걸? 울 엄마들은 같이 커플링하고 카페 가고 쇼핑하고 맘 맞으면 커플룩도 입는답니다”라며 유전자 못 속이는 미모의 자매와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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