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
심진화와 결혼 13년 차
13년째 신혼처럼 사는 중
13년째 신혼처럼 살며 장모님과도 친구처럼 잘 지내는 사랑꾼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개그우먼 심진화의 남편 개그맨 김원효입니다.
23일 심진화는 “진짜 우리 남편 대단해. 존경해!”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심진화는 “옷 짐도 아주 예쁘게 잘 싸서 다니고 화장품 캐리어를 따로 들고 다니다니.. 13년 내내 매일 팩하는 사람.. 장모님 집에서도 당연히”라며 장모님의 집에 누워 팩을 하는 김원효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남편과 친정엄마의 투 샷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심진화는 “사실 오늘 안 오고 어제 온 것도 원효 씨가 태풍이 데리고 청송 먼저 가 있겠다고 해서. 장모님이랑 둘이서도 진짜 잘 자고 잘 놀고 아침밥도 둘이 하네”라며 흐뭇해했습니다.
김원효는 이전부터 혼자서도 장모님을 모시고 단둘이 연극을 보거나 쇼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2011년 결혼한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잉꼬부부로 유명합니다.
이에 오는 10월에 결혼 소식을 전한 개그맨 커플 김해준, 김승혜는 “개인적으로 심진화, 김원효 선배처럼 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죠.
후배들의 존경과 부러움을 사는 심진화는 지난 5월에도 ‘부부의 날’을 맞아 과거 결혼식 사진을 공유하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난임으로 결혼 8년 만에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임신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심진화와 김원효는 반려견 태풍이를 자식으로 생각하며 지금도 금슬 좋은 신혼 부부 같은 마음으로 잘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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