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도
함께 결혼한 거
같다는 류이서
남자친구의 반려견이 남편의 반려견이 되고 이제는 반려견들과도 결혼한 것 같다고 말한 여배우가 있는데요.
과연 어떤 부부일지 함께 만나보시죠.
그 정체는 바로 류이서와 전진 부부인데요.
류이서는 전진과의 연애 시절 말티즈 포도와 푸들 잭슨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포도는 현재 10살, 잭슨은 9살이라고 하는데요. 포도는 동그랗고 큰 눈이 마치 포도알을 닮았다고 해서 포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팬인 전진이 잭슨을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닮은 것 같다고 해서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류이서는 아이들이 4~5살일 때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전진과 열애 중이던 류이서는 처음 보자마자 자신에게 달려와 안기는 포도와 잭슨이 너무 예뻤다고 전했는데요.
포도와 잭슨은 순한 외모처럼 성격 또한 사람을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포도는 사람을 보면 누워서 배를 긁어달라고 하는데요. 잭슨은 사람을 정말 좋아해서 사람에게 안겨 있을 때는 몸에 아예 힘을 풀어버린다고까지하죠.
류이서는 반려견들에 대해 사실 남편하고만 결혼한 게 아니라 아이들하고도 함께 결혼한 거 같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는데요. 덧붙여 포도와 잭슨은 부부의 전부인 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류이서는 이제는 아이들이 전진보다 좋아해주는 것 같다며 고마워했는데요. 항상 류이서가 아침에 일어나면 둘 다 달려와서 아침 인사해주는 순간순간이 모두 힘이 된다고 합니다.
류이서는 최근 네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포도, 잭슨 네 가족이 함께 산책한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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