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결혼소식
이상순 반응
“성유리 좋아했는데”
이상순이 한 가수의 결혼 소식을 듣고 ‘좋아했었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 상대는 바로 핑클의 성유리입니다.
한 방송에 출연한 이상순은 아내인 이효리와 성유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효리가 성유리의 결혼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의 문자를 보여주며 ‘결혼하니까 너무 좋아. 유리야 행복해’라고 말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이상순은 “형부가 축하한다고 전해달라”며 “그리고 꼭 한 번 만나고 싶어한다고 전해달라. 난 핑클 성유리 좋아했는데 성유리를 못 만나보고”라고 아쉬워했는데요.
이효리는 “난 롤러코스터(이상순 소속 그룹) 안 좋아하고 바이킹 좋아했다”라고 되받아쳤습니다.
이후 세 사람은 함께 만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효리는 ‘후디랑 반바지 챙겨입고 온 귀여운 친구’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로 미소 짓고 있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성유리는 제주도에 살았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보내준 귤을 받고 인증하기도 하며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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