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연습생 하면서
전교 1등 했다는
가수 방예담
방예담이 과거 YG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전교 1등을 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는데요.
그는 2013년 ‘K팝 스타 시즌2’에 출연해 초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방예담은 2018년에 ‘YG보석함’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방예담은 “언제 데뷔하냐는 말 가장 많이 듣는다. 데뷔하고 싶다. 12살에 입사해 6년간 열심히 연습했다. 시간이 금방 지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까지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요. 방예담은 “모의고사 성적은 과목마다 다 다른데 전교 1등 과목이 2개 나왔다. 사회랑 과학 성적은 전교 1등 나왔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예담은 해당 방송 이후 2020년 남자아이돌 그룹 트레저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2년간 메인보컬로 활동을 하던 그는 2022년 팀 탈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방예담은 탈퇴 이유에 대해 “제가 음악을 시작한 게 5살이고 11살 때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서 연습생 생활을 7년간 했다. 제가 꿈꿔 왔던 모습이 있었는데 사실 제가 생각해 왔던 모습과 달랐다. 당연히 100% 만족할 수 없겠지만 그렇더라. 그런 고민들을 하다 보니까 그런 선택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시 멤버들이랑은 깊이 있게 많이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다. (멤버들 사이에서) 굉장히 다양한 의견들이 있기도 했다. 제 의견에 동의해 준 멤버들도 있기도 해고 좀 안타깝다는 다양한 이야기도 했는데 둘 다 저도 생각했던 부분이긴 했다. 어쨌든 제 선택이기에 소신껏 결정했다. 제 의견에 동의한 멤버도 있었는데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방예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VIBES’로 컴백했는데요. 그는 전곡 작사, 작곡, 편곡뿐만 아니라 백그라운드 보컬로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방예담은 최근 방콕에서 진행된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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