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찬우 최근 근황
15살 연하와 결혼 소식
김원희 고백 일화 눈길
배우 김찬우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찬우는 지난 1989년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해 ‘마지막 승부’, ‘순풍 산부인과’, ‘LA 아리랑’, ‘카이스트’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인기를 휩쓸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탑골 조정석’으로 불리며 당시 외모, 연기력, 매력 등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찬우는 당시 손지창, 김민종, 홍학표, 최수종 등 곱상한 꽃미남 스타일의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호탕하고 남자다운 이미지로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청춘스타’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김찬우는 2000년대로 넘어가면서 잊혀졌는데, 이후 방송에서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았다. ‘순풍 산부인과’ 도중 하차 이유도 정신과 약을 먹으면서 연기해도 버티지 못해서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최근 ‘불타는 청춘’,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1990년대 후반 출연했던 드라마 ‘LA 아리랑’ 이후 20여 년 만에 김원희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져 이슈가 됐습니다.
이날 김찬우는 “내가 ‘원희야 내가 그때 너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라고 고백을 했더니 네가 ‘난 남자친구가 있어서 안 된다. 난 그 사람이랑 끝까지 갈 거야’라고 했다”라며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당시 김원희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일화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여자친구 있다. 여자친구와 결혼할 거다”라고 당당하게 고백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김찬우는 “여자친구가 1983년생으로, 영탁 씨와 동갑이다. 내가 철이 없지 않냐. 내가 어리기 때문에”라며 무려 15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언급했습니다.
김찬우는 50대까지도 미혼으로, 연예계 대표 노총각으로 손꼽혔었는데요~
지난 2022년 1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노총각에서 탈출했습니다. 더 활발히 활동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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