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 최근 근황
‘폭싹 속았수다’ 출연 눈길
문소리 데뷔 스토리 화제

배우 문소리의 최근 근황이 화제인데요~
문소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문소리는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가 연기한 ‘애순이’의 성인 역할을 맡은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문소리는 “말도 안 되지만 그렇게 됐다. 공교롭게도”라며 “그 캐릭터가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실제로 겪은 문소리의 인생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문소리는 1남 1녀 중 장녀이자 미숙아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아팠다고 합니다.
내성적이고 허약한 아이로 자란 문소리는 어려운 집안 환경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국어 선생님이라는 진로를 정해 사범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서 새로운 꿈을 꾸게 돼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서울예대 연극과 시험을 준비했고, 몇 개월 만에 붙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의 권유로 영화 ‘박하사탕’ 오디션을 보게 됐고, 합격해 서울예대 진학 대신 영화계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결국 문소리는 지난 1999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하자마자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어 영화 ‘오아시스’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이 영화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신인 배우상을 받게 돼 연기력을 인증받습니다.

이후 영화 ‘효자동 이발사’, ‘바람난 가족’,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가족의 탄생’, ‘사과’, ‘하하하’, ‘다른나라에서’, ‘분노의 윤리학’, ‘관능의 법칙’, ‘아가씨’, ‘여배우는 오늘도’, ‘리틀 포레스트’, ‘메기’, ‘세자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라이프’, ‘미치지 않고서야’, ‘퀸메이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합니다.
최근 ‘정년이’, ‘지옥2’에서도 활약한 문소리가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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