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부부
결혼 19년 차 잉꼬부부
애만 셋…러브스토리 눈길

주영훈, 이윤미 부부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주영훈은 지난 1979년 영화 ‘소나기’에서 아역으로 처음 데뷔했고, 이후 1993년 심신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터보, 엄정화, 코요태, 김현정, 파파야, 루머스, 김애리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해 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는데요~
최고의 작곡가이자 예능에서도 활약했던 인기 방송인 주영훈이 짝을 맺은 이윤미 역시 만만치 않은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이윤미는 지난 1998년 슈퍼엘리트 모델 베스트 탤런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3년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가수, 예능 등에서 활약했으며, 배우로서는 ‘작은 아씨들’, ‘내 이름은 김삼순’, ‘나쁜여자 착한여자’, ‘드림하이’, ‘불굴의 차여사’, ‘스폰서’ 등에 출연했습니다.
전혀 인연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것은 예능 프로그램 때문인데요~

주영훈, 이윤미는 지난 2004년 SBS ‘창과 방패’에서 만났으며, 이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속 코너였던 ‘대단한 도전’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영훈은 이윤미의 발랄한 성격에 매력을 느껴 다가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주영훈은 최근 방송에서도 “저는 아내를 보면 너무 좋고 존경하는데 아내를 칭찬하면 사람들이 안 좋게 본다. ‘네가 무슨 션이냐’ ‘차인표야?’라고 하더라”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20년 전 사귀기 시작했을 때 둘이 모임을 갔다. 아내를 지인들에게 인사시키러 갔는데 제가 급히 녹음실을 가야 했다. 4, 50대 아저씨들 사이에 24살 여자를 혼자 두고 가기 미안했다. 녹음실을 다녀왔는데 모두 깔깔거리고 있더라. 벌써 친해진 거였다”라며 과거 일화를 전했습니다.

이어 “아내가 화장실에 간 후 형들이 동시에 ‘쟤랑 무조건 결혼해’라고 하더라. 그때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영훈, 이윤미는 지난 2006년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습니다.
결혼 당시 구설도 있었으나, 알고 보니 정말 결혼 잘한 커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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