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
과거 75kg 시절 밝혀…
남자친구 때문에 다이어트
배우 신소율의 반전 과거가 화제입니다!

신소율은 과거 SBS ‘강심장’, MBC ‘토크클럽 배우들’ 등에 출연해 자신의 반전 과거를 밝힌 바 있는데요.
과거 사진을 공개하면서 “20살, 75kg이었을 때다 지금은 51kg이다”라고 충격 고백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서 “‘연기자로서 미래를 위해 살을 뺐다’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살을 뺐다”고 전했는데요.

신소율은 “대학교 1학년 때까지 77사이즈였는데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과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날 여자로 대하기보단 너무 동생취급을 했다”고 전하며 속상했던 마음을 고백했는데요.
“술자리에서 잠에 들었다가 잠시 깼는데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네 여자친구 살빼야 되지 않겠냐?’라고 물었다. 근데 남자친구가 ‘그러게’라고 하더라”며 다이어트의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한 달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며 충격적인 다이어트 방법도 전했는데요.
“오로지 물만 먹었고, 배고파 죽을 것 같으면 양배추 한 장을 먹었다. 그래서 46kg이 됐다”며 마음 아픈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신소율은 “요요현상이 당연히 왔다. 한 달 정도 있다가 5-6kg이 쪄서 운동으로 다시 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75kg이었던 시절에도 신소율은 귀여운 외모가 그대로였고, 몸무게와 상관 없이 연극영화과에 입학하는 등 당당하게 꿈을 펼쳐온 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신소율은 ‘뿌리깊은 나무’, ‘마이더스’ 등 드라마에 출연하다 ‘응답하라 1997’의 ‘모유정’역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나의 PS 파트너’, ‘청담동 앨리스’, ‘검사외전’, ‘키스 먼저 할까요?’, ‘우리, 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2018년 배우 김지철과 공개 열애를 발표한 후 이듬해인 201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