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이금희
숙명여대 3대 퀸카 출신
현재까지도 솔로 생활

‘국민 아나운서’ 출신 이금희의 근황이 화제인데요~
이금희는 지난 1989년 KBS 공채 16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KBS 입사 후 ‘우리들의 노래’, ‘전국 어린이동요대회’, ‘6시 내고향’,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사랑의 리퀘스트’, ‘인간극장’, ‘TV동화 행복한 세상’ 등을 진행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금희는 데뷔 후에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연세대학교 언론 홍보대학원 방송학 석사,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미디어학부 박사 학위 취득 등의 필모그래피를 갖고 있습니다.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진행자로도 오랜 시간 활약한 이금희.

이금희는 대학 시절에도 남다른 외모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이금희와 대학 동창인 배우 문희경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이금희 아나운서, 유난희 쇼호스트와 함께 숙명여대 3대 퀸카였다. ‘3대 퀸카’는 우리끼리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다들 인정할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이금희 아나운서하고 수업을 같이 들었는데 정말 예쁘고 조용한 모범생이었다. 반대로 나는 날라리 과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숙명여대 3대 퀸카로’ 졸업해 연예계서도 ‘국민 아나운서’로 활약했지만, 1965년생인 이금희는 현재까지 솔로로 지내고 있는데요~

이금희는 한 방송에서 결혼과 관련된 질문에 “못 간 것 같다”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금희는 “결혼하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내가 30대 초반이었는데 그 친구가 힘들 때였다. 그 친구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굉장히 방황할 때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그 친구가 잠수 이별을 했다. 나한테 문자로 헤어지자고 하고 잠수를 타서 그 친구 걱정에 너무 많이 울었다. 그렇게까지 결혼하고 싶었던 사람은 그 친구뿐이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가슴 아픈 이별을 한 뒤 계속해서 홀로 지내게 된 이금희, 좋은 짝은 만날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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