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출신 니엘,
과거 김혜수 출연작에
아역으로 출연했다
단연 틴탑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가수 니엘, 알고 보니 연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는데요!

니엘은 과거 초등학교 4학년 때 김혜수가 출연한 영화에서 아역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니엘은 “김혜수 선배님이 출연하신 영화에도 나왔다. 착한 아이를 괴롭히는 악역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품은 2007년 개봉작 ‘열한 번째 엄마’였고, 니엘은 이 영화에서 재수없는 반장 ‘김도영’ 역할로 나왔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배우 주원이 출연했던 뮤지컬 ‘프리즈’에서 주원의 아역을 맡았고, 이소라의 ‘안녕’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금은 메인보컬로 당당하게 무대에 오르는 니엘은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사실 저는 음치에 박치였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서 “지하 연습실에서 아무 노래나 크게 틀어놓고 박자에 맞춰 박수 치는 연습을 했다”며 “보컬 선생님과 천지 형이 많이 도와줬다”고 전했습니다.
꾸준한 노력을 거쳐 2010년, 그룹 틴탑으로 정식 데뷔한 니엘은 ‘박수’, ‘장난 아냐’, ‘긴 생머리 그녀’, ‘To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팀의 메인 보컬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첫 솔로 앨범 ‘oNIELy’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솔로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는데요.
최근엔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1인 기획사 ‘엘엔디(EL&D)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새 출발에 나섰습니다.
니엘은 소속사를 통해 “두려움과 부담감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설레는 마음도 크고 늘 응원해 주는 팬분들 덕분에 힘이 된다”며, “앞으로 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신선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매력적인 음색과 외모로 인기를 얻은 니엘, 앞으로는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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