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년차 앞둔 배우 이요원,
벌써 26년 째 인연 이어진 매니져
과거 ‘사비’로 자동차까지 사줬다
배우 이요원이 데뷔 초부터 매니져에게 거의 세뇌 당하다시피 해 사비로 자동차를 선물했다는데요.

이요원은 과거 데뷔 초부터 함께해온 매니저 구본권 대표에게 고급 승용차를 선물한 바 있습니다.
“나중에 잘되면 차 한 대 사달라”는 구 대표의 말에 장난처럼 “알겠어요~”라고 답했던 약속이 7년 만에 현실이 된 것인데요.
이요원은 당시 구 대표가 계속해서 날씨 탓, 교통 불편을 하소연하며 슬며시 차 얘기를 꺼내는 걸 보고 “이 정도면 거의 세뇌 아닌가 싶었다”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구 대표는 비 오는 날이면 일부러 우산도 없이 젖은 채로 나타나고, 더운 날씨엔 땀을 뻘뻘 흘리며 “택시 잡기도 힘들다”는 식으로 ‘자동차 어필’을 해왔다고 합니다.
결국 이요원은 7년간 고생한 보상이라며 약속을 지켰고, 두 사람의 ‘차 선물 비화’는 연예계 대표 의리 에피소드로 남았다고 하네요~
이요원과 매니저 구본권 대표의 인연은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올해로 무려 26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해온 이들은 2012년 구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 구’로도 함께 자리를 옮기며 계속해서 한솥밥을 먹고 있습니다.
한편, 구본권 대표는 지난 2013년 배우 이다희와의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도 ‘이요원의 훈남 매니저’로도 유명했던 그는 이다희의 무명 시절부터 함께하며 조력자 역할을 해왔고, 실제로 2년째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다희 구본권 대표는 이에 대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소속사 대표와 배우의 관계로 동반자”라며 부인했습니다.
이요원은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출연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출연한 독립영화 ‘귀신들’ 홍보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매력적인 연기와 동안 미모로 사랑받는 배우 이요원! 앞으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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