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
과거 2년 간 연습생 생활…
‘레인보우’로 데뷔할 뻔 했지만…
사실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할 뻔했다는 여배우, 누구일까요?

바로 배우 이주빈입니다!
이주빈은 과거 걸그룹 레인보우의 연습생으로 지내면서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연습 기간만 무려 2년이었지만 데뷔를 앞두고 나이 문제와 자신의 진로 문제에 부딪혔죠.
지금은 10대의 나이에 데뷔하는 아이돌이 있을 만큼 아이돌 업계는 어린 나이가 장점으로 작용하는데, 이주빈은 아이돌 활동을 하기에는 조금 늦은 나이였다고 생각했고, 스스로도 “나는 아이돌 가수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이주빈은 2년이라는 시간을 쏟았던 아이돌에 대한 꿈을 과감히 내려놓고, 배우의 길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 바로 꽃길이 펼쳐진 건 아니었습니다.
이주빈은 서른을 앞두고 오디션에 수없이 떨어지고, 주변 친구들은 안정된 직장을 찾아가는 걸 보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노력하며 빛을 볼 날을 기다리던 이주빈은 2017년 Block B의 ‘Yesterday’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어진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계향’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후 ‘멜로가 체질’, ‘안녕 드라큘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해 화장기 없는 얼굴로 거칠지만 인간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가장 아름다운 인질’이라는 별명도 얻었죠.

2024년 방영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재벌집 아들인 홍수철과 결혼해 재산을 뺏으려 하지만, 사랑으로 개심하고 아이를 지키는 ‘천다혜’ 역을 맡아 크게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배우 이동욱, 이다희, 이광수가 출연한 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얼굴도 아름답고 연기력도 출중한 배우 이주빈, 앞으로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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