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제원 아들’ 가수 노엘
과거 자신의 차량 자랑해
“전 애인 마주친 거 같고 좋더라”

가수 노엘(본명 장용준)이 과거 자신의 차량을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25일 노엘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빠 소싯적 파트너는 마이클 조던 날라가는 모양이었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그는 “오랜만에 지나가다 만나니까 헌팅포차에서 전 애인 마주친 거 같고 좋더라 그런 말이란다. 조현병 아니야”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엘이 후드티를 뒤집어쓰고 독일의 고급 흰색 외제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자신이 과거 타고 다녔던 차량 브랜드를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해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000년생인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2019년 음주 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2년 후인 2021년에도 접촉사고 후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아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노엘의 아버지인 장제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2015년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 재직 당시 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 3월 31일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