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종석, 비보 후 첫 생일 맞았다
친누나가 생일 축하 메시지 전해
팬들은 고인을 떠올리고 있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모델 고(故) 김종석이 삶을 마감한 뒤, 첫 생일을 맞았습니다.
고 김종석의 친누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생일 축하해”라는 짧은 글을 업로드했는데요.
이와 함께 고 김종석의 카카오톡 프로필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화면에는 고 김종석의 이름 옆, 생일을 알리는 케이크 이모티콘이 떠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생을 마감한 후, 처음 맞는 고 김종석의 생일에 많은 팬들은 다시 한번 그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앞서 고 김종석은 지난 4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으며, 당시 고인의 나이는 향년 29세였습니다.

그러나 고 김종석에 대한 정확한 사인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고 김종석이 사망한 후,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해 ‘(고 김종석이) 연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라고 추측했는데요.
그러나 고 김종석의 친누나는 해당 의혹이 거짓임을 밝히며, “종석이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와전되고 있어서 유가족들이 많이 고통받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 김종석은 남성 화장품 브랜드 ‘다슈’ 모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습니다.
특히 고인은 생전 훈훈한 외모와 자신감 있는 포즈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고인은 배우 서강준과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를 닮은 마스크 덕분에 광고 영상과 유튜브 쇼츠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2022년 tvN 예능 ‘스킵’에 출연한 그는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냈고, 이후 SNS 팔로워가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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