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최강 여성 듀오 그룹이 있죠. 바로 다비치인데요.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거북이’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중 강민경은 데뷔 전부터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했었는데요. 이런 강민경에게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있습니다. 바로 휴지입니다. 휴지는 현재 1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인데요. 인형같이 완벽한 외모와 귀여운 애교로 많은 이들의 심장을 녹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강민경의 출근길에 함께 할 때면 반려인 못지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고 하는데요. 함께 만나보실까요?
강민경의 반려견, 휴지
강민경의 반려견은 바로 비숑프리제, 휴지입니다. 별명은 ‘흊찌’인데요. 이렇게 독특한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강민경은 ‘휴지’를 처음 봤을 때 물에 적셔 뭉친 휴지가 생각났다고 합니다. 물에 적신 휴지처럼 꾸깃꾸깃한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하는데요. 정말로 휴지는 인형 같은 외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솜사탕인지 강아지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하네요. 다비치의 팬들이 아닌 사람들도 휴지만 보면 반갑다고 소리를 지른다는데요. 정말 반려인의 인기를 능가하는 것 같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개인기의 소유자
휴지에게는 특별한 개인기가 있습니다. 바로 ‘입’인데요. 강민경이 “입”이라고 말하며 손가락을 내밀면 자신의 입을 가져다 댑니다. 물론 휴지는 다른 반려견들처럼 ‘손’과 같은 개인기까지 선보일 수 있죠. 휴지만의 개인기를 본 ‘애니멀봐’ PD는 ‘처음 봤다’며 신기해했습니다. 강민경은 휴지를 보며 너무 예쁘다고 계속해서 얘기했는데요. 귀가 핑크색이라고 자랑까지 하며 팔불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휴지의 한 가지 단점
이런 귀여운 휴지에게는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TV에 동물이나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가 나오면 미친 듯이 짖는 건데요. 이를 교정하기 위해 전문가가 출동했습니다.
전문가는 휴지에게 TV를 볼 때는 반려인 옆에서 얌전히 있는 게 좋다는 걸 알려주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휴지가 짖을 때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죠. 심지어는 혼내지도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아무 반응이 없자 휴지는 서서히 전문가에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짖지 않고 다가왔을 때 전문가는 칭찬하며 간식을 주었는데요. 40분간의 반복 훈련 끝에 드디어, 휴지가 짖지 않게 됐습니다.
이를 본 강민경은 웃음을 그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시간을 많이 내서 함께 단점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는데요. 강민경과 휴지의 사연을 들은 사람들은 “휴지랑 사는 강민경도 부럽고 강민경이랑 사는 휴지도 부럽다.”, “휴지 진짜 예쁜 비숑이네.”, “인형 같은 분이 인형을 키우시네요.”라고 말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민경과 휴지의 행복한 일상은 강민경의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 휴지에게 행복한 날들만 있길 연예톡톡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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