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주인공을 맡아 과감한 19금 연기를 펼치며 스타덤에 오른 배우 다코타 존슨.
그의 현재 남자친구는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 다코타 존슨보다 12살 많은 77년생이다.
잘 알려졌다싶이 크리스 마틴은 기네스 팰트로의 전남편으로,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자녀가 있다. 이들은 이혼 후에도 여전히 친구로 잘 지내고 있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모던 패밀리’다.
다코타 존슨과는 2017년 10월부터 4년째 교제 중이다.
사실 둘은 일과 사랑을 함께 하고 있는 커플이다. 다코타 존슨이 콜드플레이 8집 앨범 수록곡인 ‘Cry Cry Cry’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서로를 향한 여전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건 제 우주(My Universe)에 관한 노래예요. 그리고 그녀가 오늘 여기 와있어요. 고마워 자기.
그의 ‘우주’는 바로 다코타 존슨. 마틴은 존슨이 있는 2층 발코니석을 향해 이렇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고 이어진 곡은 바로 ‘My Universe’, 방탄소년단과 컬래버한 그 노래다. 작사 작곡에 크리스 마틴 등 콜드플레이 멤버는 물론 제이홉, RM, 슈가가 참여했다.
다코타 존슨에 대한 노래라며 ‘My Universe’를 소개한 크리스 마틴은 계속 다코타 존슨이 있는 쪽을 향해 손을 뻗으며 노래를 불러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 9월 24일 발매한 ‘My Universe’는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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