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이 밝힌 삭제의 이유. 지난해 넷플릭스가 한국만 편애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던 대만 톱스타 주걸륜. 그랬던 그가 지난 4일에 뜻밖의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인 ‘오징어게임’ 관련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것.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영희 로봇에 지인의 얼굴을 합성한 게시물이었다. 여기에 ‘오징어게임’이라고 한글 해시태그까지 달았었다.
프랑스에서 굳이 합성까지 해서 한글까지 첨부해 올린 정성이 무색하게도 며칠 뒤 이 게시물은 삭제됐다. 무슨 심경의 변화였을까? “넷플릭스가 한국을 편애한다”던 자신의 과거 발언을 의식한 걸까? 많은 팬들이 삭제의 이유를 궁금해했는데, 주걸륜이 직접 밝힌 삭제의 변은 이랬다.
무슨 심경의 변화였을까? “넷플릭스가 한국을 편애한다”던 자신의 과거 발언을 의식한 걸까? 많은 팬들이 삭제의 이유를 궁금해했는데, 주걸륜이 직접 밝힌 삭제의 변은 이랬다. 왜 사진을 지웠냐고 물어볼 필요 없다. 순전히 내 피드와 어울리지 않아서(편해보이게 하려고) 삭제했다. (주걸륜, 인스타그램) 웬만해서는 사진을 잘 삭제하지 않던 그가 ‘오징어게임’ 관련 게시물을 지운 이유는 결국 ‘피드에 안 어울려서’라고. 실제로 주걸륜의 인스타그램 피드는 최근 프랑스의 풍경, 프랑스에서 만난 사람, 프랑스에서 본 그림 등으로 도배돼 있다. 잠깐 인싸놀이를 즐기고 삭제… 한편 주걸륜은 프랑스에 머물며 넷플릭스의 여행 리얼리티 ‘J-Style Trip’의 시즌2 촬영 및 뮤직비디오와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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