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넘어 늦둥이 얻은 연예인 아빠들
반백살이 넘은 적지 않은 나이에
늦둥이를 낳고 ‘아빠’가 된 스타들이 있다.
적게는 40대 후반부터 많게는 70대 초반까지!!
나이는 숫자일 뿐인
늦깎이 ★아빠들을 모아봤다.
#김구라
김구라는 2015년 전처와 이혼한 뒤, 지난해 12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후 재혼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 그리의 동생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리는 23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아내에게) 차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다 해줘요.
나이 많아서 2번 결혼했는데 잘해줘야지.
(김구라, IHQ ‘리더의 연애’에서)
#김용건
김용건은 반백살을 훌쩍 넘은 나이에 늦둥이 아빠가 됐다.
최근 39세 연하 여성 A씨와 임신 및 출산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김용건은 오는 11월, 75세의 나이에 늦둥이를 품에 안게 됐다.
김용건의 장남 하정우는 올해 44세다.
#신현준
신현준은 늦장가를 들어 늦깍이 아빠가 됐다.
지난 2013년 46세의 늦은 나이에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아내와 결혼한 신현준은 2016년 첫째 아들, 2018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54세의 나이인 지난 5월 셋째 딸을 낳으면서 삼둥이 아빠가 됐다.
최근엔 막내 딸의 꼬물거리는 뒤집기 시도에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느라 여념이 없다고.
#지누
올해 51세 지누 역시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13살 연하의 변호사 임사라와 결혼식을 올린 그는 약 5개월 뒤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지천명을 넘겨 늦둥이 아들을 본 그애게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홍록기
2012년 11살 연하의 모델 출신 김아린과 결혼한 홍록기.
그 역시 51세 나이에 늦둥이 아빠가 됐다.
결혼 7년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귀한 아들을 얻었다는 홍록기는 “끝까지 책임져야 할 귀한 손님이다. 젊게 살고 건강하게 살아야 루안이한테 도움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기관리에 힘쓴다고 한다.
#정준호
정준호는 이하정 아나운서와 2011년 결혼해 3년 뒤 첫 아들을 품에 안고, 2019년 둘째 딸을 맞이했다.
이때 그의 나이가 51세였다.
#신성우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2년 뒤 아들 태오를 얻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50세..!
늦깎이 아빠가 된 신성우는 당시 방송에서 애로사항을 털어놓은 바 있다.
잘 놀아주고 싶은데 힘에 부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에요.
태오가 성장할 때까지 아빠가 오랜 시간 존재해줘야 하는데 혹여라도 그 시간이 짧을까봐에 대한 걱정이 있죠.
지천명을 넘긴 나이에 얻은 귀한 아들. 옆에서 튼튼하게 아주 오랫동안 존재하는 아버지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목숨보다 소중한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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