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g 감량한 여자 아이돌
알고 보니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
크리스마스 시즌송 발매 소식 알려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이 크리스마스 시즌송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이수정이 오는 12월 발라드 가수 이우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신곡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발돋움을 할 이수정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듀엣곡 겸 시즌송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수정만의 색다른 매력을 가수 이우와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이수정이 선보일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 곡명과 발매일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솔로 가수로서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수정은 러블리즈 멤버 중 유일하게 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러블리즈 활동이 사실상 마무리 된 가운데 기존 활동명 베이비소울 대신 본명 이수정으로 활동명을 바꾸며 그는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수정은 약 8년 만에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마이 네임(My Name)’을 발매하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로 활동 외에도 이수정은 신체적인 변화 또한 꾀했다. 최근 한 인터뷰에 따르면 가수 이수정은 “최근 1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기간에 걸쳐서 다이어트를 해왔다는 이수정은 “2019년 말부터 해왔다.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를 준비하면서 7kg을 감량했다. 그리고 솔로로서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운동도 하고 식단 관리도 해서 이렇게 감량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청순한 매력을 뽐내던 이수정은 돌연 래퍼라는 ‘부캐’를 꺼내와 지난 10월 Mnet ‘쇼미더머니 11‘에 출연해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수정은 ‘쇼미더머니 11’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제가 회사 오디션도 랩으로 들어왔다. 그만큼 어렸을 때부터 랩에 대한 꿈이 컸었는데 그런 음악들은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쇼미더머니 11’에서 1차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그런데도 이수정은 “아쉽다. 하지만 제 안에는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에, 제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 추후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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