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출연한 채정안
방송국에서 조혜련 만나
“결혼은 두번 해야한다. 한번 더해” 조언 들어
‘테크노 요정’, ‘탑골 요정’으로 불리는 유명 가수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채정안인데요.
지난 11일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에는 ‘채정안 공중파 예능 나들이 비하인드 영상 | 채험삶의현장’ 이라는 영상이 개제됐습니다.
영상 속 채정안은 개그우먼 조혜련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 두사람이 어떤 얘기를 나눠 채정안이 분통을 터트렸을지, 알아봅시다.
올해 46세인 채정안은 광고모델 활동을 하다 1999년 테크노 장르의 앨범 ‘무정‘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부터 주목을 받아 신인상을 받기도 했지만, 뮤비 표절, 라이브 논란 등 다양한 논란으로 3집을 발표한 후 2001년 가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해신’, ‘커피프린스 1호점’ ‘돼지의 왕’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0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가수 은퇴 이유로 “3집 활동중 라이브 논란으로 욕설과 비난성 발언을 온라인, 오프라인 가릴 것 없이 들어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2005년 채정안은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1년 6개월만에 파경을 맞아 연예계로 복귀했는데요.
오랜만에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 차 개그우먼 조혜련과 만난 채정안은 조혜련이 “결혼 안했니?”라고 묻자 채정안은 “언니 무슨 소리 하는거냐, 이혼한 지가 언젠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자 조혜련은 “(결혼) 두 번은 해야지, 두 번은 해야 제대로 만난다”며 “세 번은 좀 그렇고.. 한번 더 해”라고 조언을 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채정안은 이에 “언니는 몸 보니까 세 번 해도 될 거 같은데요”라고 하며 “나보고 이제 와서 결혼했냐고 물어봐, 이혼한 지 20년 됐는데”라며 투덜대기도 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최정안,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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