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 최근 근황
어린 나이에 결혼·임신
오디션 합격에도 꿈 접어
유명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임신 때문에 꿈을 접었던 유명인의 이야기가 화제인데요~
이는 실력은 물론 외모, 예능감, 매력까지 겸비해 단숨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댄서 아이키입니다.
아이키는 중학교 2학년 때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한 댄스 학원에 등록하게 됐고, 댄스스포츠를 중심으로 재저사이즈, 방송댄스, 힙합 등 다양한 댄스 경험을 쌓게 됩니다.
적성을 찾은 아이키는 고등학교 때 강사 제의를 받아 춤과 관련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키는 대학교 4학년 때 처음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현재의 남편을 만나 20대 초반의 나이에 결혼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Mnet ‘댄싱9’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바로 다음 날 임신 소식을 알게 돼 오디션 출전을 포기하고 출산 준비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아이키는 ‘올레디’라는 팀을 구성해 국내외로 대회, 공연 등을 진행했고, 해당 영상이 유명해지며 미국 댄스 서바이벌 NBC 월드 오브 댄스 측으로부터 참가 제안을 받게 됩니다.
해당 대회에서 TOP4에 든 아이키는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제니퍼 로페즈, 니요, 데릭 허프 등에게 극찬을 받았을 정도였다는데요~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왔을 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져 활동을 펼치기 힘들었고, 틱톡 활동을 시작해 인기 틱톡커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네임드 댄서가 된 아이키는 MBC ‘놀면 뭐하니?’,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된 딸과 함께한 일상도 종종 공개하는 아이키는 꿈,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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