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박스’ 구독자 305만
김원훈·조진세 인기 수준
장기연애 콘텐츠 비결
KBS 공채 개그맨들이 뭉쳐 만든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00만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21년 개설된 유튜브 채널 ‘숏박스’는 KBS 공채 개그맨 30기 김원훈, 31기 조진세가 만든 채널로 개설 4개월 만에 구독자 수 100만을 돌파한 인기 채널입니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만한 일상 속 이야기들을 콩트로 구성해 업로드하며 구체적인 설정과 연기가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는데요~
특히 김원훈, 엄지윤이 연기했던 ‘장기연애’편이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장기연애’편은 실제로 8년간의 장기연애 중이었던 김원훈의 아이디어가 큰 몫을 했다고 합니다.
김원훈은 8년간 장기연애를 한 일반인 여성과 2022년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원훈은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개그콘서트’가 사라질 시기와 맞물려 한 달에 40만 원도 벌지 못하는 시절을 겪었는데요.
현재 파트너인 조진세와 함께 “우리 정말 마지막으로 유튜브 한번 해보고 이번에도 안 되면 개그맨은 우리길이 아니니 다른 직업을 찾아보자”라며 ‘숏박스’ 채널을 만들었고, 제대로 성공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구독자 300만 돌파 기념으로 팬 미팅까지 한 김원훈, ‘숏박스’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더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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