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
각종 논란 속 활동 재개 반복해
현재 농수산물 ‘제철오빠’ 운영 중
최고의 예능인으로 손꼽히곤 했던 신정환의 반전 근황이 화제인데요~
신정환은 알아주는 댄서로 유명했고, 1994년 룰라로 데뷔했습니다.
1년도 활동하지 않았을 때 영장이 나와 입대를 했고, 전역한 뒤에는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활동해 음악성과 예능성을 둘 다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2000년대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던 신정환은 전성기 시절 한 달에 수억씩 벌었다는 일화가 전해졌을 정도인데요~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만큼 논란 역시 잦았던 편입니다.
신정환은 2005년 불법 도박으로 약식 기소됐고, 2010년에는 해외 원정 도박 협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뎅기열에 걸렸다는 거짓말까지 탄로나 대중들의 쏟아지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숙 기간을 갖던 신정환은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 ‘아는 형님’, ‘부캐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며 여러 차례 복귀를 시도했지만, 대중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고 복귀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유튜브, 인터넷 방송 등으로 소통하던 신정환은 깜짝 놀랄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신정환은 농수산물 판매 사업 ‘제철 오빠’를 시작해 운영 중입니다.
신정환은 “농가를 살리고 최고의 제철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산지에서 바로 보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연 그대로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 무광택 무색소 귤과 17~18브릭스를 기록한 최상급 안동 부사 사과를 ‘OO오빠’ 이름으로 신정환이 판매합니다. 들러만 주셔도 영광입니다”라며 직접 운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예능계에서 잘 나가던 방송인이 농수산물 판매업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 안타깝지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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