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
밀당 질색해
전여친 보아
배우 주원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주원은 자신이 연애를 할 때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진심을 다해서 (하루에) 열 번 이상은 (애정 표정을) 한다”라며 “억울하다. 마음에 우러나와서 한 얘기인데 기계처럼 한다는 느낌이 들었나보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친구들이 밀당을 권하는데 밀당이 왜 필요하냐”라며 “밀당을 하기 시작하면 딱 싫어진다”라고 확고한 연애 스타일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앞서 주원은 연애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전해왔습니다. 그는 “곰같이 착한 여자가 좋다”라며 “같이 있으면 편안 게 좋다. 연애할 때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건 싫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랑관이 굉장히 뚜렷하다. 계산하지 않고 마음 그대로를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어느 순간 계산하는 내 모습을 보면 굉장히 슬프다. (이것 때문에) 집에서 혼자 운 적도 있다.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습니다.
주원은 가수 보아와 2016년 열애 사실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등산과 골프라는 공통적인 취미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약 1년 정도의 연애 끝에 결별했습니다.
한편, 주원은 영화 ‘소방관’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소방관’은 2001년 발생한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를 목표로 한 소방관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주원은 ‘소방관’에서 첫 발령받은 신입 소방관 철웅 역에 분해 신입 소방관의 패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는 소방관분들이 마냥 멋있었고, 소방차를 보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성인이 되면서는 잊고 지내다가 영화 대본을 본 이후부터는 지나가는 사이렌 소리만 들어도 소방관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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