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중국 활동
‘한류연예대상’ 수상
외모 때문에 논란돼
배우 클라라의 최근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클라라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곡 ‘손에 손잡고’로 유명한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맛있는 인생’, ‘응급남녀’ 등에 출연한 클라라는 ‘레깅스 시구’로 어마어마한 주목을 받게 됩니다.
단 한 번의 시구로 역대급 인기를 얻게 된 클라라는 당시 시구를 비롯해 각종 발언, 태도, 의상, 소속사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연기 활동보다 각종 구설로 더 화제가 된 클라라는 결국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는데요~
’행복협심교극력’, ‘사도행자’, ‘대홍보’ 등 중국에서 데뷔하자마자 찍은 작품들이 꽤 높은 수익을 기록하며 성공해 인기를 끌었고, 본격적으로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지난 2019년 미국 LA에서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해 무려 81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신혼집으로도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후 중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했던 클라라는 한국에서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았는데, 최근 또다시 이슈의 중심에 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클라라는 최근 ‘제1회 AIFF 아시아 국제 영화제 2024’ 시상식에서 중국영화 ‘대홍포’와 ‘대반파’로 ‘아시아 영화계 최고 여배우상’과 ‘아시아 영화계 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클라라는 데뷔 때부터 줄곧 고수해 오던 긴 생머리 대신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에 란제리, 화이트 슈트를 매치해 입고 등장했습니다.
평소와 조금 다른 듯 보이는 클라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노화, 성형 의혹 등을 제기했지만, 클라라는 당일 기사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는 등 당당한 태도를 고수했습니다.
클라라는 “한류연예대상. 한류스타대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한류에 좋은 영향력이 되는 배우 클라라가 되겠습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Love uou”라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 수 없으나, 당당한 태도만큼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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