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이상형 눈길
데뷔 초부터 송혜교 언급해
송혜교 비주얼 수준 놀라워
송승헌의 최근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송승헌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0년 전부터 팬이었던 여성의 결혼식에 찾아가 축하해준 일화를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승헌은 “그 친구는 20년 전부터 교복을 입고 가방을 메고 다니던 소녀였다. 그 친구가 시집간다고 해서 갔더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더라. 나를 보자 울먹이더라”라고 일화를 전했습니다.
또한 송승헌은 최근 고민을 물을 때도 결혼, 2세 등을 언급했는데요~
송승헌은 “조세호 결혼식에서 너무 부러웠다. 나도 결혼해 예쁜 딸을 낳는 게 첫 번째 소원이다”라면서도 “결혼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송승헌은 “난 어쩌면 씌어야 할 사람인 것 같다. 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야 한다. 어딘가에 (연인이) 있다는 ‘운명론자’라 주위에서도 ‘결혼하기 힘들겠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상형을 묻자, “외적으로 보자면 순둥순둥한 사람, 순한 인상의 사람이 좋다. 예쁜 분들도 있지만 강하게 예쁜 분들보다 순한 느낌의 사람이 좋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승헌의 이상형 고백에 많은 누리꾼들이 송혜교를 떠올렸는데요~
송승헌은 송혜교와 함께 현재까지도 인생작으로 꼽히는 ‘가을동화’에 출연해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후에도 송승헌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몇 차례 송혜교를 이상형으로 언급했습니다.
송승헌은 지난 2006년 ‘송승헌 아시아 팬 미팅 2006’에서 “이상형은 송혜교 같은 사람이다. 소위 남자들이 섹시한 여성, 순수한 이미지의 여성으로 구분하는데 나는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7년이 지난 2013년에도 “많은 여배우들과 촬영 작업을 했지만 ‘가을동화’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 ‘마이 프린세스’에서 손발을 맞춘 김태희가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 ‘가을동화’에 이어 또 한 번의 호흡을 맞춰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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