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과 김수현 카톡 공개
안고 잠들고 싶다고 표현해
“1년 정도 걸리냐, 3년?”

故 김새론이 생전 배우 김수현가 나눴던 카톡 내용이 공개되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고(故)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부 변호사는 “가장 궁금해하실 김새론 양과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한 증거자료를 공개하겠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부 변호사는 “이들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보더라도 명백하게 알 수 있다”라며 “김새론 양이 어릴 적 사진을 공유하고 있고 김수현 씨가 매우 귀엽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새론 양이 뽀뽀를 하는듯한 메시지를 보내자 김수현 씨가 나중에 실제로 해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안고 잠들고 싶다고 표현하고 있다. ‘1년 정도 걸리냐, 3년?’ 하는데 ‘하고 싶은데 할 거야 그런 거 없어’라고 표현하고 있다”라고 두 사람 간의 대화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안고 자는 것 이상의 관계를 요구하는 듯한 카톡을 주고받는 사이인데 과연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어떤 관계인지 오히려 김수현 씨에게 묻고 싶다. 당시 김새론 양은 17세였다”라고 밝혀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고 폭로한 바 있는데요.
이후 ‘가로세로연구소’는 故 김새론이 생전 김수현과 연인 사이였을 당시 사진들을 공개하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됐을 때부터 교제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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