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중학생 수준, 공부 시작했다”
최강희 근황 눈길
‘전참시’ 이후 ADHD 검사+심리치료 받아
배우 최강희가 자기계발에 열중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강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를 통해 ‘소문내고 싶은가 봄, 애정템입니다(P쳐링:의식의 흐름대로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최강희는 여러 가지 취미를 소개했습니다.
최강희는 “요즘 커피보다 차가 좋다”라며 김태용 감독에게 차 선물을 받은 이후로 다도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문해력 관련 책이 발견되자 최강희는 “제가 공부하는 거다. 어떤 문장을 읽고 이게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해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강희는 “우리가 생각보다 스마트폰 많이 쓰면서 문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라면서 “저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중학교 1~2학년 수준이라고 나와서 중학생들이 보는 책을 사서 공부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서 제 알고리즘이 파생된다. 지구 위 주소 위도와 경도를 보다가 이해가 안 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최근 지구과학에 빠졌다며 “지구, 달, 태양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져서 모형들을 찾아봤습니다.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최강희는 2000년대에 ‘최강 동안’ 비주얼에 ‘4차원’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이후 많은 이들에게 ADHD 검사를 권유받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강희는 “주변 분들이 귀여워해 주시기도 하지만 병원에 가보라는 댓글도 진짜 많았다”라며 방송 이후 ADHD 검사와 심리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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