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
삶에 대한 이야기 털어놔
“평범하면서 잔잔한 행복 느껴”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공개하며 자신의 삶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도파민 중독자 분들만 보세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 율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도자기 공방을 찾는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제가 또 은근 금손이다. 기대한 것 보다는 괜찮은 실력이다”라며 도자기 만들기에 도전했고, 밀대와 흙 반죽을 다루며 차분하게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율희는 도자기를 만들며 “이렇게 건강한 삶이 기본값이어야 되는데 처음엔 이게 되게 재미 없다고 느껴졌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어 “내가 얼마나 스펙터클하고 하루하루 자극적인 삶을 살았으면”이라며 “평화로운 삶에 이질감이 들었다. ‘내가 뭔가 바쁘게 지냈는데 왜 무료하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평범하면서 잔잔한 행복을 느끼게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었으나, 2023년 이혼했습니다.
당시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과 성추행 등을 폭로했고, 최민환은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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