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모카,
갑작스런 부상 소식…
‘손가락 부상’ 당했다

걸그룹 아일릿(ILLIT)의 멤버 모카가 컴백을 앞두고 부상을 입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2일 “모카는 최근 오른손 손가락을 다쳐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당분간 손가락 보호대를 착용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카는 오는 5월 22일 예정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참석하되,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일부 안무 동작을 제한해 무대에 오를 예정인데요.
소속사는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며 “모카가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일릿은 다음 달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bomb(밤)’으로 컴백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앨범은 ‘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세상을 넓혀가는 아일릿만의 태도를 담아냈으며, 엉뚱하면서도 당찬 감성이 녹아 있는 곡들로 채워질 예정인데요.
컴백에 앞서 아일릿은 22일 트랙리스트와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23일에는 타이틀곡 일부를 담은 스니펫 영상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아일릿은 6월 7~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 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아일릿은 JTBC에서 방영된 HYBE의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R U Next?’를 통해 결성된 걸그룹인데요.
2024년 3월 1집 미니 앨범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으로 데뷔를 치렀습니다.
같은 소속사에 속한 걸그룹 뉴진스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많은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며 유사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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