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국가에서 배우 송혜교의 위상이란 말하기 입이 아프죠.
거장 왕가위 감독과 작업한 유일한 한국 배우니까요.
그런 송혜교의 드라마 컴백작이 대만에서도 딜레이 방영되고 있는데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지난 28일 대만 대형 방송사인 GTV를 통해 현지 시청들과 만났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는 25~34세 여성 시청층에서 특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이 연령대 전국 케이블 채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바로 극중 포토그래퍼인 윤재국(장기용 분)이 카메라로 하영은(송혜교 분)가 일하는 모습을 찍는 이 장면이었습니다.
설레는 포인트는 국경 불문인 것 같네요.
송혜교와 장기용이 그리는 연상연하 로맨스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지난 11월 12일부터 매주 금,토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대만 GTV, 홍콩 VIU를 통해서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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