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제일 잘생긴 전조, 하가경의 깜짝 발언 시원한 정의 실현으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쾌감을 안겼던, 대드 열풍의 원조가 있습니다.
바로 ‘판관 포청천’인데요. 송나라 청렴한 판관인 포증의 공명정대한 판결을 극화한 대만 드라마로, 대만은 물론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개작두를 대령하라! 그 시절 이 대사를 한 번쯤 외쳐보지 않은 어린이가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대만 드라마 ‘판관 포청천’.
이마에 달 문신을 한 주인공 포청천도 인기였지만, 그 옆을 지키는 호위무사 전조의 인기도 상당했죠. 그동안 전조를 연기한 배우 가운데 가장 잘생긴 전조로 꼽히는 인물인데요. 그는 홍콩 출신의 배우 하가경입니다. 2000년대 후반까지 ‘포청천’ 시리즈에서 전조를 연기한 그는 이후 활동이 급격히 뜸해졌는데요.
2013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식품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었습니다.
당시 50대였던 그는 전성기 못지않은 젊은 외모를 유지해 ‘판관 포청천’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었는데요. 그리고 8년이 지난 현재, 62세의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여전히 식품 기업을 운영 중인 하가경, 6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을 유지하며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그는 중년의 나이인 그는 아직 결혼 소식을 전한 적이 없습니다. 간혹 SNS로 근황을 전하는 하가경이 지금까지 결혼 여부를 밝힌 적은 없었는데요.
최근 SNS에 하가경의 결혼 여부를 궁금해하는 팬의 댓글이 등장했습니다. “왜 아직 결혼 안 하셨어요?”라고 묻는 댓글이었죠. 그런데 여기서 나온 하가경의 의외의 대답! 결혼도 몰랐는데 딸이라고? 이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팬들도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문장 마지막에 웃는 얼굴 이모티콘을 넣은 걸 보고 농담일 것이라고 짐작하는 네티즌이 있는가 하면, “아이가 있는 게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그냥 가족을 노출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것일 수도”라는 반응을 보인 팬도 있었는데요. 정작 본인은 이렇게 뜨거운 반응에도 이렇다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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