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 아들과 함께
승무원 아내 찬스로
비행 즐기는 모습 올렸다
배우 정태우는 19일 인스타그램에 “하린아 엄마 비행 따라가자. 엄마는 비행 중. 수고한다 여보. 우린 엄마 찬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승무원 아내가 일하는 비행기에 탑승해 비즈니스석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정태우와 그의 아들 하린 군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을 본 배우 이지훈은 “대박찬스로구나”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정태우가 승무원 아내의 회사 복지로 저렴하게 비행기에 탑승한 듯하다.
정태우는 큰 아들 하준 군의 행방을 묻는 댓글에 “큰아들은 중학생이라 학교 보냈죠”라는 답변을 달기도 했다. 큰 아들은 없지만 정태우는 작은 아들 하린 군과의 행복한 비행기 데이트 일상을 자랑했다.
배우 정태우의 다른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하린 군은 비행을 위해 승무원으로 일해야 하는 엄마와 떨어지며 아쉬운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 곳곳에 등장한 정태우의 아내는 단정한 대한항공 승무원복을 입은 채 프로페셔널하게 근무를 하고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정태우의 인스타그램에 “일하는 모습도 예쁘다”, “부럽네요”, “멋진 가족이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태우는 항공 승무원 장인희씨와 2009년 결혼하여 현재 첫째 하준 군과 둘째 하린 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
정태우, 장인희 부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 함께 등장하며 솔직한 부부 생활을 드러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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