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
떡볶이 먹방 선보여
최근 6kg 감량 화제
개그우먼 이국주가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0월 29일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서 ‘전참시에 나온 이국주의 업소용 주방기계, 미쳤다 여기가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국주는 업소용 주방기계 소개와 더불어 떡볶이 요리를 선보였다. 이국주는 “모자란 거 아니냐”며 재료를 들이부었고 양이 많아지자 “떡볶이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또 먹을 수 있나?”라고 매니저들에게 물어봤다.
매니저들은 “퍼져서 밀가루 향이 많이 나 못 먹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는데 이에 이국주는 “다 먹자 그러면”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떡볶이를 모두 먹고 남은 떡볶이 국물에 쫄면까지 넣어 싹싹 비웠다.
그는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국주의 거짓말’ 코너로 인기를 끌었다.
이국주는 데뷔 이후 항상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는데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국주의 학창 시절 사진이 화제가 됐다. 화제가 된 게시물의 제목은 ‘이국주의 놀라운 외모 변천사’로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금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국주도 진짜 안 늙는다” “이국주 매력있다” “이국주 잘 먹는 거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린 시절 내내 통통했던 이국주는 앞서 방송에서 학창시절 몸무게를 숨기기 위해 한 일을 공개했다. 그는 “학창 시절 제일 괴로웠던 기억 중 하나가 바로 신체검사 시간이었다”라며 “반장이나 부반장은 기록을 맡기 때문에 내 몸무게를 공개하지 않을 수 있어서 반장이나 부반장을 꼭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친구들 결과를 다 적고 혼자 올라가서 제가 몸무게를 썼다. 반장과 부반장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날렵해진 턱선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국주는 지난 10월 2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는데 턱선이 살아난 그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가 놀라워했다.
이날 이국주는 6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남자 출연진들을 향해 “남자들은 이국주 씨가 6kg를 빼서 예뻐진 걸 모르냐”고도 질문했다.
이국주는 다이어트 비결로 “이틀 화장실을 잘 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 외 이국주는 1일 1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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