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공 출신 배우 박기웅
최근 화가로서 근황 전해와
과거 출연했던 광고도 재조명
과거 이효리와 CF를 촬영한 이후로 인지도가 급상승한 배우 박기웅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박기웅은 배우 활동 외에도 현재 화가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활발히 예술 작품을 창작하고 있는 박기웅의 그림 작품이 1점당 무려 1000만 원을 호가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과거 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교에서도 미술을 전공했던 박기웅은 지난해 3월 화가로 등단했다.
그해에 박기웅은 ‘한국회화의 위상전’ K-아트상,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관악현대미술대전 특선, 한류문화대상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상을 받으며 뛰어난 그림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화가 데뷔한 이래로 약 3개월 만에 두 번째 개인전을 열어 총 그림 32점을 완판했다는 대기록을 보유해 예술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화가 활동 외에도 박기웅은 라이브 방송 영역에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박기웅은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에서 아트, 전시 등을 박기웅이 리뷰하며 관련 티켓 또한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티셔츠와 신발을 선보이기도 해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이처럼 활발한 화가 활동으로 연이어 화제를 모으자 배우 박기웅의 프로필에 관한 네티즌들의 관심 또한 모이고 있다. 배우 박기웅은 과거 SKY 핸드폰 CF에서 일명 ‘멧돌춤‘으로 광고모델로서 활약해 큰 화제가 되었다.
이후 박기웅은 ‘광동 비타500’ 광고 CF에서 조깅하는 이효리에게 작업을 걸다가 땀범벅이 된 채 나가떨어지는 ‘부실남’을 열연했다. 특히 작업 멘트를 날리는 코믹한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광고에서 박기웅은 체력이 없는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실제로는 박기웅은 중학교 시절 육상선수 출신이었기에 그만의 반전 이력으로 남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이후 박기웅은 드라마 ‘각시탈’, ‘리턴’, ‘신입사관 구해령’, ‘꼰대인턴’, ‘유 레이즈 미 업’, ‘연모’ 등 다양한 인기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최근 그는 내년에 방영될 ‘레이디’, ‘내 남자는 큐피드’에도 캐스팅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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