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현장에 온 아기
품에 안고 꿀 떨어지는
눈빛 장착했다는 배우 김혜수
배우 김혜수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화제다. 그 대상은 바로 tvN 드라마 ‘슈룹’ 촬영 현장에 등장한 아기였다.
지난 11월 10일 김혜수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슈룹 #촬영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보자기에 싸인 아기와 함께 찍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혜수는 동요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으며, 아기를 보며 엄마 미소를 드러냈다. 아기에게 “넌 정말 너무 예쁘다 아가, 아이 예뻐라”라고 말하며 얼굴에 뽀뽀를 하기도 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혜수도 아기 보면 저런 눈빛이 나오는구나”, “아기도 김혜수도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이며 김혜수와 아기라는 신선한 조합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진지한 상황을 촬영하는데도 아기를 달래기 위해 제작진들이 동요를 틀어준 것을 보고 아기를 배려하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알 수 있어 ‘슈룹’ 드라마 팬들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엄마 미소를 보여준 김혜수는 올해 53세가 된 미혼의 여배우로, 아역 배우부터 시작해 벌써 데뷔 36주년을 맞은 중견 배우이다.
드라마 ‘장희빈’, ‘직장의 신’, ‘소년심판’과 영화 ‘타짜’, ‘도둑들’, ‘관상’, ‘국가부도의 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tvN 토일 드라마 ‘슈룹’에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임화령’ 역할을 맡아 물오른 사극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드라마 중반을 지나고 있는 ‘슈룹’에서는 극 중 김혜수의 아들인 세자가 죽은 이후 공석이 된 국본 자리를 두고 택현 방식이 선택되며 살벌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왕세자 경합은 기존의 고증과는 동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다방면에서 왕의 자질을 시험하는 미션들이 나오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주고 있다. 왕세자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슈룹’의 결말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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