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윤지성
신곡 콘셉트 포토 공개
8개월 만에 솔로 컴백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신곡 명을 공개했다.
11월 28일 윤지성은 공식 SNS를 통해 그의 새 디지털 싱글 ‘12월 24일‘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윤지성의 신곡 명은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12월 24’일은 크리스마스이브로, 윤지성의 팬 콘서트 공연명이자 개최일이기도 해 뜻깊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윤지성의 로맨틱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그는 흰색 털 니트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뚫고 나올듯한 시선과 새하얀 치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 손에는 눈꽃 소품을 들고 있어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했다.
윤지성은 이번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12월 24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12월 24일’은 약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윤지성의 따뜻한 이야기와 감성을 담았다.
’12월 24일’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3시와 7시에는 ‘2022 윤지성 팬 콘서트-12월 24일’을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윤지성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8위에 올라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쉴 새 없는 수다와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팬층을 끌어모았으며 지난 2019년 1월 27일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Therefore’을 끝으로 그룹 활동이 종료되자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2019년 2월 20일 솔로 앨범 ‘Aside’를 발표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윤지성의 어머니가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윤지성은 초등학생 때부터 노래에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요제에 접수하고 무려 대상을 탔다. 중학생이 되어서는 예고를 진학하겠다고 해 예고 입학시험을 봤고 그 결과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가 데뷔하기 전에는 백댄서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시원 생활을 했다. 심지어는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면서도 고시원 생활을 했다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이 끝나고 ‘In the Rain’ ‘너의 페이지’ ‘LOVE SONG’ ‘BLOOM’ 등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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