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
경차 뽑은 근황 알려와
과거 박진영 일화 재조명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차를 뽑은 소식을 전해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혜림은 인스타그램에 새 차 사진을 게재했다. 혜림은 “2012년에 면허를 처음 따고 쭉 장롱면허였다. 10년이 지난 이제야 운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서 30살이 된 올해 나의 첫 차를 장만했다!”라고 작성했다.
이어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벤츠 스마트 포투를 사고 싶었는데 아이랑 다닐 수 없어서 경차 위주로 알아봤다. 그러면서 캐스퍼를 알게 되었고 그 귀여운 게 꼭 내 데뷔 때 모습 같아서. 크크 여러 면으로 만족스러워서 나의 첫 차로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혜림은 분홍색 디자인의 차량을 정면으로 촬영해 남다른 새 차량 애정을 느끼게 한다.
원더걸스 출신 혜림은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또한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 출연해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혜림은 가수 핫펠트의 콘서트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혜림은 핫펠트의 ‘ORANGE Friday’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더욱 알차고 특별하게 완성했다.
이 외에도 최근 혜림은 지난 11일 중화 TV 새 시사·교양물 ‘차이나 인(人)더스트리‘의 MC로 발탁되었다고 전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유창한 중국어와 광둥어로 중국 기업의 리더십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혀와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뛰어난 중국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혜림은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데뷔 전 지금 미쓰에이의 중국 멤버인 지아, 페이와 함께 ‘시스터즈‘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오래 활동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혜림은 “어느 날 박진영 사장님이 불러서 면담하게 됐다”며 “사장님이 ‘원더걸스랑 미쓰에이 중에 어디에서 활동하고 싶냐고 물어서 당연히 페이, 지아 언니와 함께하고 싶었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혜림은 “‘중국에서 활동하길 원한다’고 이야기했지만 박진영은 ‘원더걸스도 중국에서 활동한다‘며 원더걸스 합류를 제안해 합류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의도치 않게 원더걸스로 활동했던 혜림은 2017년 원더걸스의 활동이 종료되어 2020년 원더걸스 유빈이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자 같은 해 혜림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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