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수빈, 어릴 적 치과의사 꿈꿔
작사,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 체결
빅톤으로 데뷔한 수빈은 어릴 적 꿈이 치과의사였다고 한다. 그래서 따로 문화센터에 다니면서 해부 수업을 듣기도 했지만, 수전증이 너무 심해서 일찍이 꿈을 접었다고 한다.
이후 가수로 꿈을 바꿔 학원에 다니며 차근차근 준비했고 JYP를 거쳐 큐브 연습생을 하며 그룹 펜타곤의 데뷔조 멤버였지만 빅톤 데뷔조에서 멤버 한 명이 빠지게 되면서 급하게 플랜에이로 넘어와 빅톤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빅톤의 막내이자 서브 보컬로 ‘VOICE : The future is now’의 수록곡 ‘Carry on’, ‘We stay’의 작사가로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였다.
이처럼 꾸준한 음반 활동을 진행하면서 2019년 드라마 ‘다시 만난 너’로 배우로서도 시작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썸타는 편의점’, ‘하트가 빛나는 순간’, ‘엉클’, ‘나의 X같은 스무살’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험을 다졌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동식(윤시윤)의 버릇없는 막둥이 동생이자 학교 폭력을 당하는 육동찬 역할을 맡아 열연했고 ‘엉클’에서는 준희(전혜진)의 아들인 민지후의 성인 역할을 맡아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나의 X같은 스무살’에서 차갑고 까칠한 리조트 직원인 민강현 역할을 연기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만능 아티스트로 주목도를 높였다.
한편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었던 정수빈은 최근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배우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기대케 하는 수빈의 새로운 출발에 당사 역시 그가 가진 역량과 재능을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낼 수 있도록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든든한 파트너로 에코글로벌그룹과 수빈이 함께 그려나갈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해당 소속사는 다니엘 헤니, 이주우, 노상현, 이종원, 이연 등이 소속돼 있어 앞으로 배우로서 다양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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