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이자 배우인 ‘서현’
예쁜 외모로 지하철에서 캐스팅 당해
차기작 ‘왕을 찾아서’ 내년 여름 개봉
서현은 2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서현은 예쁜 외모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지하철에서 길거리 캐스팅된 스타이다.
본인이 직접 밝힌 캐스팅 비화에 따르면, 어느 날 지하철에서 한 여자가 자신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고 다른 칸으로 옮겼는데도 계속 따라왔다고 한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같은 칸에 있던 그 여자도 따라 내려 SM엔터테인먼트의 명함을 건네면서 “부모님께 보여드리면 무슨 회사인지 아실 수도 있으니까 한 번 전화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후 ‘다양한 경험이 될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라’는 부모의 권유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이때 동요를 부르고 발레를 해서 한 번에 오디션에 합격하였다.
서현의 어머니 플롯을 전공, 피아노를 부전공으로 하셨으며 음악 학원을 운영하셨다. 따라서 서현은 어렸을 때부터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자라왔고 원래는 피아니스트가 꿈이었다고 전했다.
오디션에 합격한 후 그녀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약 5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거쳐 소녀시대의 막내로 데뷔했다.
소녀시대는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등의 수많은 곡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K-POP 2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올라섰다. 특히 ‘Gee’와 ‘소원을 말해봐’는 초메가 히트곡으로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면서 연예계를 휩쓸었다.
소현은 소녀시대의 첫 번째 공식 유닛 그룹인 태티서로 활동하게 된다. 태티서는 태연, 티파니, 서현의 이름을 하나씩 따온 그룹명이다.
태티서의 첫 타이틀곡인 Twinkle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12번이나 수상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어렸을 때와 똑같이 예쁜 외모와 가녀린 팔다리로 유명하다. 단아하고 차분한 분위기와 선한 이미지에 걸맞게 그룹 내 바른 생활 담당으로 알려져 있다.
서현은 가창력 못지않게 뛰어난 댄스 실력, 연기력까지 보여주는 올라운더 스타이다.
소녀시대 활동뿐만 아니라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모럴센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시간’, ‘징크스의 연인’ 등 여러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서현은 영화 ‘왕을 찾아서’의 5개월간 촬영 대장정을 마쳤다.
왕을 찾아서는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군의관 도진(구교환)과 마을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 SF 감성 대작이다.
오는 2024년 여름에 개봉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