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물고 태어난 연예인
의사 집안에서 유복하게 자라
든든한 지원 덕에 성공한 삶 산다
2018년에 방영된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평범한 사람이면 상상할 수 없는 의사 집안 금수저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처럼 연예계에서도 이른바 상위 0.1%만이 꿈꿀 수 있는 의사 아버지를 둔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의사 아버지 아래서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금수저 연예인들은 누구일까요?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연기자 김민교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과거 MBC 지정 병원이었던 동아종합병원의 병원장이었는데요.
덕분에 집안의 재력이 높아지면서 김민교는 대지 1,500평에 달하는 수영장이 딸린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짜장면이 500원이었던 1980년대, 초등학생이던 김민교는 무려 1만 원의 용돈을 받아 유복하게 생활했죠.
그러나 그가 고등학교 3학년 이 되는 시절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면서 가세가 기울어져 버렸고, 이후 아버지가 속세를 끊고 스님이 됐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주인공은 비비지의 엄지인데요.
엄지는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금수저입니다.
실제 엄지의 아버지는 국내 유명한 M 치과 한 지점의 원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 치과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만 30개, 충청도 1개, 전라도 7개, 경상도 5개, 총 45개가 운영되고 있는 치과 그룹입니다.
치과 매출 자체가 워낙 높은 상황이니 그녀의 아버지는 엄청난 재력가라고 예상할 수 있죠.
엄지가 여자친구로 데뷔할 당시, 그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M 치과 공식 페이스북에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걸그룹 데뷔를 알려드리는 이유는 멤버 중 엄지 양이 원장님의 막내딸입니다”라고 덧붙였죠.
이후에도 여자친구 사인 및 사진 등이 업로드되며 대표원장님의 1호 팬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트와이스에서 청순함을 맡고 있는 미나입니다. 미나가 이중국적인 건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데요.
일본인이지만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태어나 일본과 미국 두 개의 국적을 가지고 있죠.
또한 그녀는 백화점 쇼핑 중 길거리 캐스팅을 당할 정도로 남다른 부티와 우아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습생부터 금수저라는 소문이 따라다녔는데요.
데뷔 전 그녀가 다녔다던 오바야시 성심여자학원은 카톨릭계 명문 여학교입니다. 특히 일본 내에서도 높은 학비로 부자들이 다니는 학교로 유명한 곳이죠.
그녀는 그곳에서 11년간 발레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를 이토록 든든하게 후원하는 원천은 바로 그녀의 아버지였는데요.
그녀의 아버지는 일본판 ‘하얀 거탑’ 배경으로 유명한 오사카대 의학부 소속, 미래 의료개발부 미래 의료 센터장이었죠.
과거 그는 한국 메디컬 뉴스 인터뷰를 진행할 만큼 유명한 정형외과 의사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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