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그림체가 똑같다’
미모, 지성, 마음씨 모두 닮아
호주 국립대학교 법학 전공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의 집안에 우리는 ‘우월한 유전자’라는 말을 쓰죠. 흔히들 연예인들의 형제자매들에게 많이 쓰입니다. 그런데 많은 연예인들 중에서도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자매가 있는데요.
‘월드클래스’ 동생을 둔 언니 역시 연예인에 버금가는 미모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빛나는 외모가 꼭 닮았다는 두 사람은 도대체 누구이고, 또 얼마나 닮았기에 화제인 것일까요?
오늘의 주인공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기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그녀의 언니입니다. 친언니의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는데요. 큰 눈에 앙증맞은 이목구비는 두 사람이 자매임을 알려주는 듯합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모두 그림체가 똑같다’, ‘다람쥐 상에 무해한 느낌이 특히 닮았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닮아도 장점만 쏙 빼닮았을까요! 사실 두 사람이 함께 화제가 된 이유는 외모뿐만이 아닙니다.
로제의 언니는 호주 국립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수재입니다. 그런데 로제 역시 언니와 같은 학교, 같은 전공이었음이 알려져 더욱 이슈가 된 것이죠. 하지만 로제는 가수의 꿈을 위해 YG엔터테인먼트에 합격한 뒤 학교를 자퇴하고 한국으로 온 것입니다.
로제는 부모님이 모두 한국 사람이지만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란 한국-뉴질랜드 복수 국적자입니다. 로제가 현지에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왔음을 알 수 있죠.
로제의 가족은 현재도 모두 호주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호주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매의 사이가 굉장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팬들에게 훈훈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지난 2월, 로제는 SNS에 자신이 받은 장문의 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바로 로제의 언니가 보낸 생일 축하 메시지였죠. 로제에게 자신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과 올 한 해가 굉장한 해가 될 것이라며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내용입니다.
요정 같은 미모뿐만 아니라 지성, 스윗한 마음씨까지 닮은 자매입니다. 로제의 팬들은 친언니가 연예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가장 놀랍다는 반응인데요.
로제가 보이기도 하고, ‘응답하라 1994’의 도희가 보이기도 한 것 같죠. 두 사람이 우월한 DNA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한편, 최근 블랙핑크는 YG와 7년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협상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3개월가량이 흐른 현시점까지 재계약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요.
YG 측은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죠. 블랙핑크의 네 멤버는 재계약과 관련된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고 화보와 광고 등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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