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누가 누가 제대하나
BTS 진·제이홉, 배우 강태오 등
전역 이후 활동에 주목
푸른 청룡의 해를 맞은 2024년, 드디어 군백기(군대+공백기)를 깨고 올해 전역을 명 받은 스타들이 있습니다.
‘전역의 해’를 맞은 BTS부터 배우 강태오, 차서원 등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출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성실히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와 ‘꽃신’을 시켜줄 스타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늠름하게 전역을 앞둔 남자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요?
BTS 진·제이홉
BTS는 작년 12월 BTS 지민과 정국까지 군 입대를 하면서 멤버 전원이 군백기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멤버들 중 가장 첫 타자로 입대하게 된 맏형 멤버 진은 2022년 현역 육군으로 입대해 오는 6월 12일 전역합니다.
그는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모범적인 군 생활로 ‘특급전사’로 선발 되어 2번이나 조기 진급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죠.
오는 10월 17일에는 진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한 멤버인 제이홉도 복귀하는데요. 두 사람은 전역 직후 솔로 활동으로 복귀 활동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강태오
2022년 방영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 한 달만에 군 복무를 치르러 간 ‘국민 섭섭남’ 배우 강태오도 18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 3월 19일 전역합니다.
드라마에서 ‘이준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태오는 입대 당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는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의 응원과 과분한 사랑 감사드립니다.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곧 봐요”라는 글과 함께 소감을 전한 바 있습니다.
배우 차서원
배우 엄현경과 결혼과 동시에 임신 사실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던 배우 차서원은 오는 5월 21일 전역합니다.
지난 해에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TVING ‘비의도적 연애담’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제대 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군대에서 아빠가 된 차서원은 제대 이후 엄현경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
‘워너원’ 출신인 배우 옹성우도 10월 13일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데뷔조에 들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던 그는 그룹 해체 후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지난 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는 군 복무를 다하고 있는 중인데요. 옹성우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종합편성채널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형사 ‘강형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더불어 미리 찍어둔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도 개봉 예정입니다.
배우 남주혁
지난 해 3월 입대했던 배우 남주혁은 올해 9월19일 군복무를 마칩니다.
입대 전 지원한 군사경찰단 기동대에 합격한 그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제32사단 군사경찰대에서 군 복무를 이행 중인데요.
입대 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극본 이민섭, 연출 최정열) 촬영을 모두 마친 뒤 지난해 3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11월에 공개된 ‘비질란테’가 흥행을 거두면서 군백기가 무색할 만큼 올해 하반기 복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위너 송민호·강승윤
‘위너’의 멤버 송민호, 강승윤은 올해 12월 제대합니다.
앞서 지난 2020년 같은 멤버 김진우와 이승훈이 차례로 입대해 만기 전역했고, 지난 해 3월 24일에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는데요.
마지막으로 막내 강승윤은 지난 해 6월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이로써 연이은 군백기를 가지게 된 위너는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기 전까지 팀 활동을 잠정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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